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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상권/점포입지분석

상권분석, 창업의 기틀을 잡다



창업 시,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것 중 하나는 상권분석입니다.

상권분석이 창업 성공의 전부는 아니고 하나의 단계 정도로 인식할 수 있지만

창업주의 입장에서는 이런 굵직한 단계를 쉬이 여겨서는 안 되겠죠.

예전에는 상권분석이라는게 상당히 어렵고 고급 단계처럼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상권분석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이제는 상당수 창업주들에게 친숙하고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하나의 단계로 자리하였습니다.





[ 상권분석이 전부는 아니다  ]


하지만 들어가기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상권분석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맹신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상권분석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사업 아이템이 좋지 않으면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은 자명한 결과입니다.


상권분석에서 가장 실수하는 부분은 바로 지나친 낙관적인 태도입니다.

요즘 뜨는 상권이라고 해서 낙관적인 미래를 그리고 점포를 차려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뜨는 상권일 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진다는 의미이므로

이런 경우는 한 번 재고 후 심사숙고하여 분석을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분석을 먼저  ]


상권분석에 선행되는 분석은 시장을 분석하는 일입니다.

그 첫 번째 단계로는 상권과 아이템의 주 타겟이 

누가 될 것인지를 먼저 분석해야 합니다.


그 뒤에는 먼저 그 상권에서 일약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포의 성과지표는 어떨지 파악하거나 가늠하는 것입니다.

물론 정확히는 알 수는 없겠지만 빅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경쟁점포의 수익성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 함정에 빠지지 말 것  ]


상권분석의 큰 함정 중 하나는 옛날 데이터로 점포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포결정을 위해서는 아이템 컨셉 결정을 위해서

경쟁업소 파악에서 총량적 업종데이터의 총합은 중요한 일입니다.


최근 제공되는 상권분석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이렇지 않아서

생기게 되는 헛점들이 존재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상권분석을 위해서는 현장에 가서

현장 중심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상권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빅 데이터를 보는 안목  ]


점포를 만들고 큰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해서는

상권분석을 해야하고 빅 데이터의 활용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빅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데이터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류하기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고른 유의미한 데이터를 받아

판단기준을 삼을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상권분석을 마치셨다면 아직도 많은 고비들이 남았습니다.

가격을 설정해야 하고,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 해야 하고

마케팅 전략 등을 세워야만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상권분석이 토대로 섰을 때 그러한 단계들이

체계적으로 일관성 있게 흐름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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