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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무/자금계획

점포의 매출보다 중요한 진짜 수익 찾기

 

 

 

 

프랜차이즈 창업 후 매장을 운영하게 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점포의 매출에 대해 집중하게 됩니다.

 

실제로 점포의 월 매출은 매장이 얼마나 잘 운영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여기서 확실히 해야하는 것은

점포의 매출이 나에게 그대로 돌아오는 수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월 매출 정리를 했을 때, 분명 점포의 매출을 높지만

나의 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은 적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것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상황으로

이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전에 그 원인을 찾아 반드시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럼 이렇게 점포 매출이 높아도 수익이 적은 상황이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인지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매장의 비용 구조가 손익 분기점을 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점포들을 보면, 손님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매장 상품의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뉴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서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은 가격으로 많이 팔자는 박리다매 전략이 통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가격 인상까지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늘지 않는다면

이 매장의 비용 구조는 당연히 손익 분기점을 못 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매출이 높아도 진짜 수익은 낮게 되지요.

 

 

 

 

이처럼 원가의 너무 상승하거나, 매출에서 너무 큰 비용을 차지 하게 되면

창업 매장의 경우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따라서 원가 및 상품 가격을 잘 조절 할 필요가 있는데요.

 

점포의 매출 대비 수익률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이 원가인만큼,

안정적인 순이익이 지속되면서도

점포의 매출이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원가 부분에 대해서 더이상의 조절이 불가할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인건비 및 임차료를 줄여 진짜 수익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매장 내 직원을 줄일 경우에는

고객에게 돌아가는 서비스가 함께 줄지 않도록 주의해야

장기적인 점포 매출 및 진짜 수익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