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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푸드의 브랜드/뉴욕야시장

[창업분석] 미들비어 펍 '뉴욕야시장'






[창업분석] 미들비어 펍 '뉴욕야시장'

김상민 기자  kooup@naver.com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올겨울 국내 경제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 가운데 '뉴욕 야시장'은 소울푸드와 가성비를 무기로 얼어붙은 경기에 뜨거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도시 뉴욕을 콘센트로, 뉴욕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감성이 젊음의 소비자들의 메뉴에 녹인 뉴욕야시장은 홍대 첫 매장을 시작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파이프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노출 인테리어, 곳곳에서 보이는 옐로우캡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이 함께하는 뉴욕야시장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어우러져 흥겨운 하모니를 만든다. 매장 인테리어 완성인 빨간 'LOVE' 조형물은 뉴욕 골목 로컬 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유의 여신상 석고 마임 퍼포먼스를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픈 프로모션 이후에도 뉴욕야시장은 여전히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50여점의 가맹 계약과 매장 확산을 성사시켰다.

인테리어 만큼이나 뉴욕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바로 ‘뉴욕야시장’의 메뉴다. 블로거들 사이 맛집으로 손꼽힐 정도. SNS 세대인 1030 여성 고객뿐 아니라 가치소비에 민감한 남성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뉴욕야시장’의 시그니처 메뉴 핑거 스테이크는 시즐링 쇠고기, 그릴드한 야채와 고르곤졸라 버터와 시크릿 소스를 더해 또띠아에 더해 일명 쌈 싸 먹는 스테이크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겨울을 맞이해 스페인 및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겨울 메뉴를 선보여 발빠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이원정 가맹팀장은 “주택 상권 및 유흥상권 등 입점 예정지에 대한 철저한 상권 분석과 본사의 완벽하고 프로세스에 맞는 맞춤 매뉴얼을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창업 아이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에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