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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무/자금계획

창업자금 구성시, 자기 자본 구성은 이렇게!

 

 

 

창업에 기본이 되는 자금.

이 자금이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면

아이템 선정이나 창업 점포를 구할 때 조금 더 수월해 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좋은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 창업 플랜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금이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창업 시작에 첫 발도 못 내딛게 됩니다.

그만큼 창업에 있어서는 기본이 되어야 함과 동시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금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창업 자금을 구성하고 준비 할 때,

자기 자본 구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금이 안정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성공 창업으로 가는길이 안전하게 펼쳐진다는 점을 기억하시면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정보를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창업자금은 자기자본 그리고 타인자본이다]

 

창업 자금의 원천이라고 하면 자기자본 그리고 타인자본을 들 수 있는데요.

일단 자기자본이라는 것은 창업자나 동업자, 투자자들에게서 나오는 자금을 의미하며,

은행 대출금이나, 정부지원금과 같이 빌린 돈의 경우 타인자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은 부채에 상관 없는 순수자금이지만,

이 타인자본의 경우 빌린 돈에 해당하는 이자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타인자본은 원금에 늘어날 이자까지 생각하며

상환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타인자본을 활용해야 합니다.

 

 

 

 

[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은 7 : 3이 적당하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타인자본은 쉽게 말해 빚입니다.

때문에 창업을 시작할 때 자기자본이 부족하다고 하여

무리하게 타인자본을 끌어왔다가는 나중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은 7:3의 비율로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자기자본을 준비할 때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어느정도의 여유자금을 따로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자금은 기본적으로 창업 후 3개월동안 가져갈 수 있을만큼의 규모로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자금 플랜이라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자기자본, 타인자본, 여유자금 이 세박자가 고루 맞게

자기 자본 구성을 해야 겠습니다.

 

 

 

 

[자금은 업종에 따라 탄력있게 구성하자]

 

기본적인 메뉴얼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워낙 변화요소가 많은 창업 환경 안에서는

업종에 따라 탄력있게 자기 자본을 구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가 지금 선택하고자 하는 업종이나 창업 아이템이

자기자본 비율이 높아야 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으며,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창업 아이템이라면,

그를 대비하여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창업자금을 구성해야 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창업 자금 준비,

하지만 자금과 관련된 부분은 무엇보다도 확실하고 안정적이게 준비해야 하는 만큼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