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업정보/정부지원소식

꿈을 키우는 소상공인 사관학교




정부의 소상공인 창업과 더불어 일부 업종이 과밀히 집중되는 것을 지양키 위하여

소상공인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고 또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예년까지만 해도 단순히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별, 업종별 소상공인 단체들과 협력을 하여 단순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획일적인 교육 방식들은 수많은 업종과 예비 점주 개개의 욕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으므로 중소기업청에서는 올해부터

예비 점주 개개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새로이 설계하였습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과목의 다양화를 위하여

예비 점주들이 필요한 교육들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간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수강할 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교육비를 신청하게 되면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신사업 사업화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시장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실전적인 교육을 통하여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사관학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소상공인 사관학교에서는 총 두 번의 기수를 통해 총 300명에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이론교육을 마치고 이론교육 수강생 중 적합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240명(평가 후 하위 20%제외)에서 직접 점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직접 점포 체험은 4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소상공인 사관학교 1기는 1월에 마감이 되었고 2기는 4월에 접수를 하게 되는데요.

2기 역시 1기와 마찬가지로 150명을 접수하며

접수는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 edu.sbiz.or.kr을 통해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교육시간이 60시간이었으나 올해 80시간으로 연장되었고

점포체험기간 역시 3개월에서 4개월로 늘었는데요.

이 뿐 아니라 업체당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과

평가를 통한 2500만원 이내의 사업자금 역시 지급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4월에 꼭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 수록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제도.

몇몇 중소기업청에서는 추가모집으로 바쁘다고 하는데요.

부디 예비 점주님들께서는 다양한 정부의 교육 및 지원제도를 통하여

꾸시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